Carlos Santana (카를로스 산타나) 에 대해 알아보자!!
여러분들은 운 엄청 좋으신거에요!
제가 악기 제원까지 싹다 알아왔습니다. 간단하게 산타나 히스토리랑
기타 등등 해서 포스팅 할게요.
카를로스 산타나는 1947년 7월 20일 멕시코 나바로 오슬린에서 태어났습니다.
뮤지션이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 부터 음악에 흥미를 느낀 그는
5살 때 클래식 바이올린을 배우다가 곧 기타로 전향 했습니다.
(같은 현악기라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요ㅎㅎ)
그리곤 10대 중반부터 티주아나 나이트클럽 등에서 음악생활을 하기 시작 했습니다.
19세 때엔 샌프란시스코로 진출해서 마이크 브룸필드, 알 쿠퍼 등의 앨범
[The Live Adventures Of Mike Bloomfield And Al Kooper]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고,
곧이어 산타나 블루스 밴드를 결성 했습니다. 이 그룸은 후에 '산타나'로 이름을 바꾸고
CBS 레코드와 계약을 맺어 69년 데뷔앨범을 발표 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블랙매직우먼,
집시퀸, 삼바파티 등이 수록 된 2집과 3집 [Santana 3] 등을 제작하며 70년대 록기타의
레전드 적인 인물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그는 73년에 마하비슈누 오케스트라의 존 맥러플린 등과 조인트 앨범
[Love, Devotion, Surrender] 를 발표해서 종교적 색채 짙은 연주를 들려 주었습니다.
74년에는 [Greatest Hits], [Lotus] , [Illuminations], [Borbollett] 등 무려 4매의
앨범을 발매 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문플라워에서 새크리드파이어에 이르기까지
재즈에서 블루스, 라틴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남미의 정열과 블루스의 끈적끈적함, 그리고 재즈의 편안함이 함께 공존하는 그의
기타는 한번만 들어도 쉽게 와닿는 풍부한 악상과 동양적인 애상감을 매력으로
합니다. 도리안과 블루노트 스케일이 독특하게 접목 된 그 연주 스타일은, 초기엔
피킹의 어설픔이 자주 보여지곤 했지만 워낙 뛰어난 멜로디 전개와 아무도 필적할 수 없는
끈끈한 맛으로 인해 기교와는 무관한 명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주법이라면 블루스에 기초한 뜨거운 감촉의 밴딩과 솔로 절정부에서의
5~7단 프레이즈의 조합, 그리고 속삭이듯 나긋나긋하게 프레이즈 사이를 접속시켜주는
슬라이드 등 훌륭한 아티스트라는 증거 입니다.
이걸 공개할까 말까 하다가, 공유 합니다. 산타나의 사용장비들 공유합니다.
아마 웹상에도 정보가 많진 않을거에요^ㅡ^
* Paul Reed Smith (79, 81) , Gibson L-65 (73),
Yamaha Custom SG-2000, Gibson Les Paul
*Reed Smith Custom Driving Mesa Boogie Amp,
Fender Twin Reverb, Marshall Amps 100w, 12"Altec Speakers
*Maestro Phase Shhifrer, Ibnez 와 Boss Chorus Pedals,
EchoMachine, Wah Wah Pedal (Morley Mutron)
산타나 주요 장비들 입니다.